전주 부동산 카페|부동산 용어, 이것만 알면 대화가 편해진다 (TOP 10)



전주 부동산 카페에 막 가입했는데 ‘초피’, ‘RR’, ‘임장’… 도대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시겠다고요? 다들 아는 얘기 같은데 나만 소외되는 기분이 드셨나요? 괜찮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마치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처럼, 부동산 시장에도 그들만의 언어가 존재합니다. 특히 전주 에코시티, 혁신도시처럼 활발하게 정보가 오가는 커뮤니티에서는 몇 가지 핵심 용어만 알아도 대화의 질이 달라집니다.

전주 부동산 카페, 더 이상 눈팅만은 그만! 핵심 용어 TOP 10

  • 부동산 카페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필수 용어 10가지를 정리했습니다.
  • 이 용어들만 알아도 전주 에코시티, 혁신도시 등 주요 지역의 매물 정보와 시세 흐름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이제 카페 회원들과 자신감 있게 소통하며 전주 아파트 매매 및 투자 기회를 잡아보세요.

1. 임장 활동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바로 ‘임장 활동’입니다. 임장은 ‘현장에 임한다’는 뜻으로, 직접 부동산 매물이 있는 곳에 찾아가 주변 환경을 살펴보는 활동을 말합니다. 전주 아파트 매매를 고려 중이라면, 관심 있는 효자동이나 서신동 아파트 단지를 직접 걸어보며 초등학교, 중학교 등 학군 정보와 상권 분석, 교통 편의성 등을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온라인으로 얻는 정보와 실제 모습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2. LTV, DSR (대출 규제 용어)

주택담보대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LTV와 DSR은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입니다. 이 두 가지는 부동산 정책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며, 대출 가능 금액을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됩니다. 전주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같은 규제 지역으로 묶이는지에 따라 한도가 달라지므로, 디딤돌대출이나 보금자리론 등 정책 상품을 알아볼 때도 본인의 조건에 맞는 LTV, DSR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어 설명 중요 포인트
LTV (Loan to Value ratio) 주택담보대출비율로, 주택 가격 대비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집값의 몇 퍼센트까지 대출이 가능한지 결정합니다.
DSR (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로, 연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뜻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외 신용대출 등 모든 빚을 포함하여 상환 능력을 심사합니다.

3. 분양권과 입주권

전주 분양 정보나 청약 소식을 보다 보면 분양권과 입주권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둘 다 새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분양권은 청약에 당첨되어 새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이며, 입주권은 주로 전주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서 기존 조합원에게 주어지는 권리를 말합니다. 세금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어 투자 시 유의해야 합니다.

4. RR (로열동, 로열층)

전주 부동산 카페에서 ‘RR 급매 나왔어요!’와 같은 글을 보신 적 있나요? 여기서 RR은 ‘로열동(Royal Dong), 로열층(Royal Floor)’을 의미합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조망권이 가장 좋고, 햇빛이 잘 들며, 소음이 적은 동을 로열동이라 부릅니다. 로열층은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은 중간층 이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RR 매물은 다른 매물보다 높은 아파트 시세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P (프리미엄)

‘P’는 프리미엄(Premium)의 약자로, 분양가에 추가로 붙는 웃돈을 의미합니다. 전주 만성지구 법조타운이나 새만금 같은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의 신축 아파트 분양권에는 수천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합니다. 반대로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면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라고 부릅니다. 분양권 전매 시 이 프리미엄의 변동이 투자 수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6. 갭투자

갭투자는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투자 방식으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액(Gap)만큼만 투자금을 들여 부동산을 매입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매매가 4억 원인 전주 아파트 전세가 3억 5천만 원이라면, 5천만 원의 자기 자본으로 집을 소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전주 소액투자로 접근하기 용이하지만, 집값이나 전세가가 하락할 경우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등 위험도 따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7. 구축과 신축

아파트는 지어진 시기에 따라 구축과 신축으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지은 지 5년 이내를 신축, 15~20년 이상 된 아파트를 구축이라고 합니다. 전주 완산구나 덕진구의 오래된 동네에는 좋은 입지의 구축 아파트가 많고, 에코시티나 혁신도시 같은 신도심에는 커뮤니티 시설이나 주차 공간이 잘 갖춰진 브랜드 아파트, 대단지 아파트가 많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뚜렷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투자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8. 부동산 세금 (취득세, 양도소득세)

부동산을 취득하고 보유하고, 또 양도하는 모든 과정에는 세금이 따릅니다. 대표적으로 집을 살 때 내는 ‘취득세’, 보유 중에 내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그리고 집을 팔아 이익이 생겼을 때 내는 ‘양도소득세’가 있습니다. 특히 다주택자의 경우 세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절세 방법을 미리 알아보고, 계약서 작성 전 공인중개사나 법무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9. 등기부등본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의 주민등록증과도 같습니다. 해당 부동산의 주소, 면적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대출(근저당)은 얼마나 있는지 등 권리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서류입니다. 전주 아파트 월세나 전세 계약 시, 혹은 직거래 시에는 반드시 등기부등본을 열람하여 소유주와 계약자가 일치하는지, 위험한 권리 관계는 없는지 확인해야 전세 사기 등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0. 급매

급매는 집주인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은 매물을 뜻합니다. 전주 부동산 카페나 부동산 커뮤니티를 유심히 살피다 보면 이런 급매 정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저렴하게 나온 이유를 꼼꼼히 따져보고 권리관계나 하자 보수 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