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끝 바다 낚시터, 10년 단골이 말하는 이곳의 진짜 매력 3가지



매번 큰맘 먹고 떠난 낚시 여행, 혹시 빈 쿨러만 들고 ‘꽝조사’가 되어 돌아오시나요? “이번에는 꼭 손맛을 보리라!” 다짐하며 유명하다는 포항 낚시 포인트, 영덕 낚시 포인트를 찾아다녀도 결과는 비슷했다면, 그 허탈함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수많은 낚시터 정보 속에서 진짜 ‘나만 알고 싶은 명당’을 찾는 것은 사막에서 바늘 찾기와도 같죠. 하지만 여기, 10년 단골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동끝 바다 낚시터’입니다.

동끝 바다 낚시터, 이곳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3가지

  • 어떤 낚시 스타일이든 OK! 초심자부터 고수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낚시 환경
  • 꽝 없는 짜릿한 손맛! 풍부한 어종과 확실한 조과를 보장하는 입어식, 자연식 낚시
  • 몸만 와도 괜찮아! 낚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모든 것이 갖춰진 최고의 편의 시설

매력 하나, 초보부터 프로까지 모두를 위한 낚시 천국

동끝 바다 낚시터의 가장 큰 매력은 한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낚시를 처음 접하는 ‘낚린이’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안전하고 편안한 좌대 낚시가 제격입니다. 발판이 편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생활 낚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죠. 낚시의 재미는 느끼고 싶지만, 장시간 배를 타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반면, 좀 더 역동적인 낚시를 원하신다면 선상 낚시나 갯바위 낚시에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동끝 바다 낚시터는 구룡포, 호미곶 등 동해의 유명 포인트들과 인접해 있어 조금만 이동하면 짜릿한 손맛을 자랑하는 갯바위 명당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원투 낚시로 도다리나 광어를 노리거나, 루어 낚시로 삼치나 고등어 떼를 공략하는 등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포인트를 선정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처럼 동끝 바다 낚시터는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맞춤형 낚시 놀이터’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낚시 기법을 시험해볼 최적의 장소

이곳에서는 다양한 낚시 채비를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찌낚시로 감성돔의 예민한 입질을 파악하는 재미도, 메탈지그를 활용한 루어 낚시로 대물 부시리를 만나는 설렘도 모두 가능합니다. 낚싯대와 릴, 낚싯줄, 바늘, 봉돌 등 기본적인 채비부터 쇼크리더, 에기 같은 전문적인 채비까지, 본인의 장비와 실력에 맞춰 자유롭게 운용하며 최고의 조과를 만들어보세요.

매력 둘, 물 반 고기 반! 짜릿한 손맛의 향연

낚시의 가장 큰 즐거움은 역시 ‘손맛’과 ‘입질’ 그리고 ‘쿨러 조과’입니다. 동끝 바다 낚시터는 ‘물 반 고기 반’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어종을 자랑합니다. 유료 낚시터의 장점을 살린 ‘입어식’과 자연 그대로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자연식’ 낚시를 모두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특히 정기적으로 어종을 방류하는 입어식 낚시는 초보자나 아이들에게 반드시 손맛을 안겨주어 낚시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합니다.



계절별로 다양한 대상 어종을 만날 수 있는 것 또한 큰 매력입니다.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벵에돔과 참돔, 가을에는 고등어, 삼치, 갑오징어, 쭈꾸미, 겨울에는 감성돔과 우럭 등 사계절 내내 낚시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어종들이 가득합니다. 방문 전 물때표를 확인하여 만조와 간조 시간을 체크하고, 조금, 무시, 사리 등 물때에 맞춰 출조 계획을 세운다면 더욱 풍성한 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상 어종 주요 시즌 추천 미끼
감성돔, 벵에돔 가을 ~ 봄 크릴, 혼무시
참돔, 우럭, 광어 봄 ~ 가을 청갯지렁이, 크릴
고등어, 전갱이, 삼치 여름 ~ 가을 크릴, 메탈지그 (루어)
갑오징어, 쭈꾸미, 문어 가을 에기 (루어), 고등어 미끼

매력 셋, 낚시 외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완벽한 편의시설

낚시 여행이 불편하고 힘들다는 것은 이제 옛말입니다. 동끝 바다 낚시터는 낚시객들이 오롯이 낚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완벽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넓은 주차 정보는 물론, 깨끗한 화장실과 매점, 식당까지 부족함이 없습니다. 미처 낚시 장비를 챙겨오지 못했거나 밑밥, 미끼(크릴, 청갯지렁이 등)가 떨어졌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낚시 장비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매점에서 필요한 용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낚시와 휴식을 동시에, 가족·커플 여행의 성지

동끝 바다 낚시터는 단순한 낚시터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낚시를 즐기지 않는 동반자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낚시터 바로 옆에 카페도 생겨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잡은 고기를 바로 손질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과 주변 횟집 연계 서비스는 낚시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인근에는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구룡포, 호미곶 등 유명 관광지가 많아 낚시와 여행을 함께 계획하기에도 좋습니다. 가족 낚시, 커플 낚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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